정청래 의원은 2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명박의 식사메뉴”라며 주간 식단표를 올렸다.
정청래 의원은 이어 “70~80년대에 비해 요즘 구치소 많이 좋아졌네요”라며 “제가 학생운동때 구치소 있어봐서 잘 압니다. 감빵 생활이 좋아진 것도 다 민주주의 덕분 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명박 각하께서 이런 사실을 아실런지 모르겠습니다. 그곳에서 부디 식사 잘 하시고 건강하길”이라고 게시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수인번호는 716번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내달 10일까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에서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구속기간(10일)을 한 차례 연장해 충분히 조산한 뒤 다음달 10일 이내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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