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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Wh 초과’ 배터리는 비행 금지···노트북은?

[상식 UP 뉴스]‘160Wh 초과’ 배터리는 비행 금지···노트북은?

등록 2018.02.09 16:24

이성인

  기자

‘160Wh 초과’ 배터리는 비행 금지···노트북은? 기사의 사진

‘160Wh 초과’ 배터리는 비행 금지···노트북은? 기사의 사진

‘160Wh 초과’ 배터리는 비행 금지···노트북은? 기사의 사진

‘160Wh 초과’ 배터리는 비행 금지···노트북은? 기사의 사진

‘160Wh 초과’ 배터리는 비행 금지···노트북은? 기사의 사진

‘160Wh 초과’ 배터리는 비행 금지···노트북은? 기사의 사진

이제 160Wh를 초과하는 리튬배터리 등이 있으면 비행기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휴대수하물(객실 반입) 및 위탁수하물(부치는 짐)에 관한 항공운송 안전관리 방안을 2월 중 마련, 시행하기 때문인데요.

전자기기용 리튬배터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기내 화재의 가능성이 높아졌고, 따라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

이에 160Wh를 초과하는 리튬배터리는 물론 배터리가 장착된 기기, 스마트가방 등은 항공운송이 원천 차단됩니다. 세부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이미지 참조).

그렇다면 기준이 되는 160Wh는 어느 정도의 전력량일까요? 일단 스마트폰, 노트북 정도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노트북의 전력량은 대개 50Wh, 스마트폰과 보조배터리는 10Wh 내외에 그치기 때문.

▲Wh(와트시) = 전력량의 단위로, 1W의 전력을 1시간 동안 얼마나 사용하는지를 나타냄

묵직한 구형 모델이나 고사양 노트북이라 해도 100Wh를 넘지는 않지요. 일상용 전자기기의 비행기 운송에는 제한이 없는 셈.

단 배터리 용량이 대부분 160Wh를 넘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경우 항공 이동이 어려워졌다는 점,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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