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정부서 거래 허용한다는데···하락세 갈수록 심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1300만원대 내외서 등락

제트캐시는 1코인당 51만원대 전일비 15.9% ↓

가상화폐 시세, 하락세 심화···비트코인 오후 5시 5분 5초 기준 1코인당 1270만원. 사진 = 빗썸 홈페이지 캡쳐

가상화폐 하락세가 심화하고 있다. 시가 총액 1위 비트코인의 시세는 12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23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세는 오후 5시 5분 45초 기준 1코인당 1270만원으로 전일보다 184만7000원(12.69%) 하락했다. 앞서 오후 1시 23분 39초 기준으로는 1코인당 1351만8000원으로 전일보다 59만2000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전일 대비 하락률이 가장 높은 가상화폐는 제트캐시다. 1코인당 51만8000원으로 전일보다 9만8000원(15.9%) 하락했다.

시가 총액 2위 리플은 같은 시각 1코인당 1530원으로 같은 기간 187원(10.89%)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1이더당 117만7000원으로 같은 기간 15만1000원(11.37%), 비트코인 캐시는 1코인당 191만1000원으로 29만3000원(13.29%), 라이트코인은 1코인당 20만8700원으로 2만9900원(12.53%)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