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합뉴스는 관련업계를 인용해 아이폰 출시 첫날(3일) 3대 주요 이통사를 통해 개통된 물량이 약 10만대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전작 아이폰7 첫날 판매량의의 60%에서 70% 수준이다.
앞서 아이폰8의 출시 전 일주일간 진행된 예약 판매 성적 역시 아이폰7의 60~70% 수준으로 전해졌다.
한달 뒤 출시 예정인 아이폰X로 구매수요가 분산돼, 초기 판매 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일 이동통신 3사의 번호 이동은 약 3만3200건으로 갤럭시노트8 개통 첫날인 지난 9월 15일 3만8452건을 밑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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