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드축제 + 짚트랙, 대천 해수욕장 = 얕은 수심과 넓은 백사장, 그리고 ‘보령머드축제’로 이미 유명한 해수욕장입니다. 여기에 바다를 가로지르는 613m의 짚트랙, 북쪽 해변을 따라 펼쳐진 스카이바이크(왕복 2.3Km)로 짜릿한 재미를 더할 수도 있다는 사실!
◇ 서해 유일의 서핑 포인트! 만리포 해수욕장 = 이국적 풍광을 지녀 ‘만리포니아’로 불립니다. 파도가 적당해 서핑에 최적화된 장소이기도 하지요.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사구’나 15,600여 종의 식물이 있는 ‘천리포수목원’ 등 주변에 가볼만 한 곳도 많습니다.
◇ 바닷가에서 캠핑을, 봉수대 해수욕장 =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을 갖춰 캠핑마니아에게 제격인 해수욕장. 장비가 없는 이들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카라반 캠핑장도 마련돼 있습니다. 카누‧카약 체험·플라이피쉬 등 해양레저나 인근 관광지 방문 등도 즐길 거리.
◇ 절경 감상 + 이국적 정취, 상주은모래 해수욕장 = 2km에 달하는 백사장, 얕게 펼쳐진 바다와 소나무 숲 등이 절경을 이루는 장소로 남해 12경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뒤엔 남해 1경 ‘금산’까지 있지요. 근처 미국마을과 독일마을에서 색다른 정취도 느낄 수 있습니다.
◇ 고즈넉한 분위기의 휴식, 남일대 해수욕장 = 규모는 작지만 물이 맑고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아늑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딱입니다. 해수욕장 옆에선 사천 8경 중 3경인 ‘코끼리바위’가 그 위용을 뽐내며, 인근엔 국내 9대 낙조 감상지 중 하나인 ‘실안노을길’도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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