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여름방학 대비 공연 상품 할인 판매

사진=쿠팡 제공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다가오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여름 방학 문화 나들이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90여 개 인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얼리버드 혜택의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 상품 카테고리를 공연, 체험 활동으로 나누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찾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동화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송승환의 가족 뮤지컬 정글북’을 꼽을 수 있다. 정글에서 자란 아이 모글리의 모험과 성장기를 담은 '정글북'은 실제 크기에 버금가는 코끼리가 등장하며, 80분 동안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초연 당시 100회 동안 매진 행렬이 이어졌던 뮤지컬 정글북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67% 할인된 가격인 1만3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된 무대 특수 효과와 화려한 영상으로 돌아온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 3 우당탕탕 집짓기 대작전’이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되며 2만4750원에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또 여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 시크릿쥬쥬 레인보우 하프의 하모니스톤을 찾아라!’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하며 8900원에 판매한다.

교육적이면서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다. 국민 어린이 체험 놀이라고 불리는 ‘고양 이영란의 밀가루체험놀이 가루야가루야’를 평일 기준 1만3100원에 판매한다. 또 아이들이 온몸으로 색을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서울 얼렁뚱땅 색깔공장 체험전’을 평일 기준 1만2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모델, 경찰, 의사 등 아이들이 선망하는 20여가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영등포 직업체험 키즈앤키즈’를 어린이 평일 타임이용권 기준 1만3500원에 판매한다.

김성익 쿠팡 서비스사업부장은 “여름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자녀 또는 조카와 함께 즐길 만한 좋은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하는 고객들은 많지만 바쁜 일상으로 인해 일일이 찾아 볼 시간은 여의치가 않다”며 “쿠팡이 정성껏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재미와 함께 교육적 효과도 높은 상품을 간편하고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본격적인 방학 시즌을 맞는 이달 중순부터 더 다양한 상품을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