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2℃

  • 인천 12℃

  • 백령 13℃

  • 춘천 14℃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6℃

  • 전주 16℃

  • 광주 18℃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6℃

  • 부산 13℃

  • 제주 15℃

어린이 안전사고의 절반은 ‘이 시기’에 발생한다

[카드뉴스] 어린이 안전사고의 절반은 ‘이 시기’에 발생한다

등록 2017.06.30 09:05

이석희

  기자

 어린이 안전사고의 절반은 ‘이 시기’에 발생한다 기사의 사진

 어린이 안전사고의 절반은 ‘이 시기’에 발생한다 기사의 사진

 어린이 안전사고의 절반은 ‘이 시기’에 발생한다 기사의 사진

 어린이 안전사고의 절반은 ‘이 시기’에 발생한다 기사의 사진

 어린이 안전사고의 절반은 ‘이 시기’에 발생한다 기사의 사진

 어린이 안전사고의 절반은 ‘이 시기’에 발생한다 기사의 사진

 어린이 안전사고의 절반은 ‘이 시기’에 발생한다 기사의 사진

 어린이 안전사고의 절반은 ‘이 시기’에 발생한다 기사의 사진

 어린이 안전사고의 절반은 ‘이 시기’에 발생한다 기사의 사진

우리나라의 어린이 안전사고 비중이 미국보다 높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국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10건 중 3건 이상을 차지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실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7만5078건. 그중 남자아이들의 안전사고가 61.4%로 여자아이(38.4%)보다 20%포인트 이상 많았습니다.

가장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안전할 것 같았던 집이었습니다.

발달단계별로 살펴보면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걸음마기’(만1~3세)에 전체의 절반에 이르는 37,419건의 안전사고가 발생,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발달단계별로 사고 유형도 다르게 나타났는데요. 영아기에는 추락사고가 많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법도 단계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 영아기(만1세 미만)

· 아이를 침대에 혼자 두지 않아야 하며 침대안전가드 등을 설치한다.
· 손이 닿을만한 장소에 삼킬 우려가 있는 작은 물건을 두지 않는다.
· 유모차, 카시트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채워서 이용한다.
· 화상의 위험이 있는 주방용품 등을 손이 닿는 곳에 놓지 않는다.

◇ 걸음마기(만1~3세)

· 가구나 문 모서리에 보호대 및 완충장치를 설치한다.
·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사용하거나 미끄럼 방지 처리를 한다.
· 문에 손 끼임 방지 보호대나 경첩 끼임 방지장치 등을 설치한다.

◇ 유아기(만4세~6세)

· 베란다에 발판 등 아이가 올라갈 수 있는 물건을 놓지 않는다.
· 계단에서 유모차, 자전거 등 바퀴가 달린 제품은 이용하지 않는다.
· 삼킬 우려가 있는 완구나 장난감을 갖고 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취학기(만7세~14세)

·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등 이용 시 반드시 보호 장구를 착용하게 한다.
· 키즈카페 등 실내 놀이시설 이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한다.
· 애완동물 물림사고 방지를 위해 함부로 동물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 지속적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안전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한다.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 백 번을 강조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단계별 예방법을 숙지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