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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빗, 자외선 차단 99% 유모차 ‘썸머 이벤트’ 실시

오르빗, 자외선 차단 99% 유모차 ‘썸머 이벤트’ 실시

등록 2017.06.15 15:31

임정혁

  기자

사진=세피앙 제공사진=세피앙 제공

오르빗이 자외선 차단과 양면 시트 등 프리미엄 기능을 무기로 한 유모차 구매 이벤트를 개최하고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르빗은 여름 시즌 대비 유모차 구매를 고려 중인 육아맘들을 위해 6월 한달 간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오르빗의 대표 제품인 G3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외부 오염 물질의 차단을 돕는 시력보호 커버가 증정된다. 또 3개의 육아 커뮤니티에 제품 인증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길 경우 정가 14만5000원의 오르빗 선쉐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선쉐이드 색상은 라즈베리, 퍼플, 틸 세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기한은 오는 7월2일까지다.

특히 개인 SNS에 오르빗 제품 사진과 함께 후기를 작성한 후 오르빗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 내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세피앙몰 적립금 3만원도 받을 수 있다.

오르빗에 따르면 G3는 라즈베리, 틸, 퍼플 등 다양한 컬러와 개인의 취향에 맞게 기능 선택이 가능한 디럭스 유모차다. 선쉐이드는 아이의 건강을 고려해 자외선을 99%까지 차단하는 UPF50+ 소재로 제작됐다. 생활 방수 기능도 포함돼 여름철 갑작스러운 비에도 부담이 덜하다. 시트는 친환경 유기농 소재를 사용해 유해물질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또 한쪽 면이 매쉬로 제작돼 별도의 쿨시트 없이 여름철 땀이 많은 아기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시트와 3단계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은 아이의 시야 확보를 돕는 동시에 햇빛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여기에 쿼드쇼크 충격흡수 시스템으로 안정적 승차감까지 갖춰 아이의 ‘뇌 흔들림 증후군’도 방지한다.

세피앙 심경식 그룹장은 “최근 자외선이 강해지고 오존 농도가 짙어지면서 낮 시간 외출을 우려하는 부모들이 많다”며 “피부가 얇고 예민한 아기들의 경우 햇빛에 닿으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보호장치가 갖춰진 제품을 가지고 나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오르빗 유모차는 제시카 알바와 맷 데이먼 등 해외 스타들이 사용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고소영 유모차로 입소문이 나면서 강남 지역 젊은 부모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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