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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먹는 건가요?’ 직장인은 언제나 피곤하다

[카드뉴스] ‘꿀잠, 먹는 건가요?’ 직장인은 언제나 피곤하다

등록 2017.06.05 08:00

박정아

  기자

 ‘꿀잠, 먹는 건가요?’ 직장인은 언제나 피곤하다 기사의 사진

 ‘꿀잠, 먹는 건가요?’ 직장인은 언제나 피곤하다 기사의 사진

 ‘꿀잠, 먹는 건가요?’ 직장인은 언제나 피곤하다 기사의 사진

 ‘꿀잠, 먹는 건가요?’ 직장인은 언제나 피곤하다 기사의 사진

 ‘꿀잠, 먹는 건가요?’ 직장인은 언제나 피곤하다 기사의 사진

 ‘꿀잠, 먹는 건가요?’ 직장인은 언제나 피곤하다 기사의 사진

 ‘꿀잠, 먹는 건가요?’ 직장인은 언제나 피곤하다 기사의 사진

 ‘꿀잠, 먹는 건가요?’ 직장인은 언제나 피곤하다 기사의 사진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는 날이 일주일 중 며칠이나 있나요?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80% 이상은 ‘자도 자도 피곤하고 잔 것 같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에 응한 직장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6분(평일 기준). 이들의 절반 이상(56.5%)은 자신의 수면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잠이 부족한 이유는 바로 ‘일’ 때문이었는데요. 37.9%의 응답자가 ‘야근, 심야근무 등 늦은 퇴근 시간’을 수면 부족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외에 별 이유 없이 잘 시간을 넘겨서(20%), 살림‧육아(16.5%), 여가‧취미생활(12.7%)도 잠을 못 자는 이유로 꼽혔지요.

그렇다면 이들은 부족한 수면시간을 어떻게 보충할까요? 평일에는 잠이 부족한 상태로 지내다가 ‘주말에 몰아서 잔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러한 ‘몰아 자기’는 적당한 수준을 유지할 때 스트레스 및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지나칠 경우 수면 리듬이 깨져 오히려 피로가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 수면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는 주말 동안 밀린 잠을 한꺼번에 해결하기보다 평일에 2~30분 정도 낮잠을 자는 등 틈틈이 수면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주말 아침 지나치게 늦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보다 전날 저녁 좀 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게 바람직하지요. 일반적인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7~9시간. 아무리 피곤한 주말이라도 이 시간은 가급적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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