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봄을 맞아 수변 화단에 창포, 아이리스, 수국 등 수변식물을 심고, 수목 가지치기와 낙엽정리 등 화단정리를 하며 3시간 가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40번째로 실시된 이번 활동에는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SK건설 임직원 40가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매년 실시되는 SK건설 가족봉사활동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구 고궁청소 첫 시작이후 누적 참여인원이 총 4800명을 돌파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이번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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