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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보성군,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등록 2017.02.10 16:33

오영주

  기자

공무원‧민간전문가‧군민이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 추진

보성군이 지난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보성군이 지난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54일간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대상에 대해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1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진단은 민간시설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성군 재난취약시설 470여개소를 비롯한 교량‧옹벽‧ 급경사지 등 구조적 분야부터 안전규정 준수 여부, 현실에 맞지 않은 제도‧법 등 비구조적 분야까지 안전관리 대상 전 분야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체계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하기 위해 각 시설 담당부서를 포함한 보성군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하여 일반시설물은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하고, 위험시설물은 공무원․민간전문가(외부진단업체․관련전문가)등 민관합동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보성군은 국가안전대진단 내용을 각 읍면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반상회보 및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전단지 및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내실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며, 이 기간 동안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적극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보성군은 대진단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 및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요소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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