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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 3차 청문회···세월호·의료 의혹 조준

국조 3차 청문회···세월호·의료 의혹 조준

등록 2016.12.14 09:35

이창희

  기자

7시간 행적 관련 김장수·김석규 출석靑 의무실장·간호장교·주치의 조사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청문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청문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가 14일 국회에서 3차 청문회를 갖고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한 의혹 해소에 나선다.

특위는 지난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의 7시간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이날 증인으로 출석하는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질의를 갖는다.

이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의료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전임 청와대 의무실장과 간호장교, 주치의, 관련 병원장 등을 출석시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다만 증인 명단에 오른 윤전추·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과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 등 3명이 특검 조사와 해외 연수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들 중 추후 청문회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은 윤·이 전 행정관에게는 동행명령장이 발부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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