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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BMW코리아, 세계 첫 사회맞춤형 교과과정 운영

대경대-BMW코리아, 세계 첫 사회맞춤형 교과과정 운영

등록 2016.11.17 09:01

최태욱

  기자

16일 이채영 총장과 BMW CFO 토번 카라색이 대경대와 세계체초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16일 이채영 총장과 BMW CFO 토번 카라색이 대경대와 세계체초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대경대와 BMW코리아가 16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 맞춤형 교과과정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BMW 한국코리아가 대학과 공동으로 교과과정을 운영해 맞춤형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MOU 체결의 주요 협력방안으로 제시된 교과과정 공동운영은 국내 처음으로 개설된 대경대 자동차 딜러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업체가 요구하는 BMW코리아 서비스교육, 판매, 자동차 관리매니지먼트, 자동차 딜러 등 해당 숙야를 재학생들이 전문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과목편성을 편성하고 2학년 2학기엔 전원(40)이 기업체에 인턴십으로 선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6개월 인턴십 기간에 BMW 측에 파견된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도 장점이다. 기업 측은 인턴십 과정이 끝나면 개인별 업무와 직무능력을 평가해 정규직으로 전환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MOU를 통해 전공학생들이 필수적으로 듣게 되는 맞춤형 교과과정 과목 앞에는 'BMW 현장실무''BMW 고객관리와 직무' 등으로 나눠 전문화된 과정을 운영하며, 내년 학기부터 과목운영 시행에 들어간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BMW코리아가 세계 처음으로 공동교과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협력인 만큼 독일 본사에서 파견된 전문 CFO 토번 카라색을 비롯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채영 총장은 "BMW와 성공적인 사회맞춤형 교과과정을 운영해 더 전문화된 인력들을 취업인재로 육성시켜 나가고, 앞으로는 한국 교민들이 거주하는 BMW해외지사에도 해외취업을 파견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naver.com


뉴스웨이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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