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강기봉 지방소방사29세·울산 온산소방서)는 고립된 차 안에 사람이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울산 울주군 청량면 회야강변으로 출동해 구조활동을 벌이던 중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으며 다음날인 6일 오전 울산 울주군 온양읍 덕망교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S-OIL 관계자는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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