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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펫, ‘어린이가 안전한 나주’ 만든다

옐로카펫, ‘어린이가 안전한 나주’ 만든다

등록 2016.09.19 17:49

강기운

  기자

나주시, 한전KPS, 국제아동인권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19일 협약

전라남도 나주지역 일부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들의 통학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옐로 카펫’ 사업이 추진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와 한전KPS, 국제아동인권센터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일 나주시청에서 강인규 나주시장과 최외근 한전KPS(주) 사장, 정병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 최영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옐로카펫’ 설치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강인규 나주시장과 최외근 한전KPS(주) 사장, 정병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 최영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가 안전한 나주만들기 ‘옐로카펫’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강인규 나주시장과 최외근 한전KPS(주) 사장, 정병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 최영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가 안전한 나주만들기 ‘옐로카펫’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옐로카펫 사업은 나주중앙초등학교, 영산포초등학교, 산포초등학교 3곳이며, 추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옐로카펫’은 전국 36개 지자체 93개 초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데, 전남도내에서는 나주시에 최초로 시범 설치하는 것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 벽면과 바닥에 노란색으로 노면을 표시해서 통학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으로, 운전자들이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과 유지 관리를 담당하고, 한전KPS는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며,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사업을 주관하면서 주민참여유도와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시행에서 설치 완료까지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학생,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의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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