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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추석 음식? 재활용으로 맛나게!

[카드뉴스] 삼시세끼 추석 음식? 재활용으로 맛나게!

등록 2016.09.16 08:00

박정아

  기자

편집자주
풍성한 한가위가 지나고 나면 넉넉했던 마음만큼 많은 음식이 남게 되는데요. 냉동실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음식들을 꺼내 나만의 방법으로 색다르게 조리해보면 어떨까요?

 삼시세끼 추석 음식? 재활용으로 맛나게!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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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보내셨나요? 명절의 마지막 날이 되면 늘 숙제처럼 따라오는 일이 있는데요. 바로 풍성한 연휴 끝에 남은 명절 음식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의 문제입니다.

다 먹자니 양이 많아 힘들고 그렇다고 어렵게 장만한 음식을 버릴 수도 없는 일! 어떻게 하면 남은 음식을 질리지 않고 끝까지 먹을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 나물 & 전 = 나물과 전을 한데 넣어 매콤하게 찌개로 끓여내면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요리가 됩니다. 또 재료가 다양해서 비빔밥, 볶음밥, 김밥에 넣기에도 안성맞춤.

◇ 잡채 = 잡채는 만드는데 손이 많이 가는데 비해 쉽게 상하는 음식으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김말이튀김, 카레 고로케, 만두로 만들면 잔반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합니다.

◇ 육류 = 차게 식어 딱딱해진 육류는 다시 데워도 처음 같은 맛이 나기 어렵지요. 이럴 때 모짜렐라 치즈를 활용해 조리하면 색다른 느낌의 퓨전요리가 됩니다. 치즈 등갈비, 치즈 떡갈비 샌드위치 등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과일 = 명절 후 산더미처럼 쌓인 과일은 잼, 주스, 차, 말린 과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요. 더불어 사과, 배, 포도는 신문지나 봉지에 낱개로 넣어 냉장고에 두는 것만으로도 훨씬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명절 음식이 애물단지처럼 느껴지나요? 알려드린 방법이 아니더라도 나만의 색다른 조리법으로 남은 명절 음식, 끝까지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과식에도 주의하세요~.

박정아 기자 pja@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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