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련기술개발구중등직업기술전업학교를 졸업하고 호산대에 입학한 이건위 씨는 “맛있는 치킨도 먹고 1등 상도 타니 제대로 축제를 즐긴 것 같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호산대 국제교류센터장인 김선미 교수와 함께 축제현장을 찾은 중국 유학생 44명은 두류야구장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 가수 ATT와 달샤벳 등 K-Pop 스타들의 축하공연을 관람한 후 전자음악 파티에도 참여 하는 등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어학당을 수료하면 학위과정에 바로 입학할 수 있다”면서 “호산대에 진학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 홍석천 기자 newsroa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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