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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놓치기 쉬운 ‘데이터로밍’ 주의사항?

[라이프 꿀팁] 해외여행 시 놓치기 쉬운 ‘데이터로밍’ 주의사항?

등록 2016.07.22 14:37

박정아

  기자

 해외여행 시 놓치기 쉬운 ‘데이터로밍’ 주의사항? 기사의 사진

 해외여행 시 놓치기 쉬운 ‘데이터로밍’ 주의사항? 기사의 사진

 해외여행 시 놓치기 쉬운 ‘데이터로밍’ 주의사항? 기사의 사진

 해외여행 시 놓치기 쉬운 ‘데이터로밍’ 주의사항? 기사의 사진

 해외여행 시 놓치기 쉬운 ‘데이터로밍’ 주의사항? 기사의 사진

 해외여행 시 놓치기 쉬운 ‘데이터로밍’ 주의사항? 기사의 사진

2015년 11월, 베트남 여행에서 돌아온 곽 모 씨는 신청하지 않은 데이터로밍 서비스가 해외에서 자동으로 실행되는 바람에 3만원이 넘는 요금을 내야 했습니다.

위 사례처럼 즐거운 여행이 데이터 요금 폭탄으로 마무리되는 불상사는 절대 없어야겠지요? 이에 데이터로밍 활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봤습니다.

◇ 정액요금제 이용 = 며칠 이내의 짧은 여행 기간 동안 데이터를 많이 사용할 예정이라면 통신사 정액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자정을 기준으로 로밍 일수가 계산되니 스마트폰 켜는 시간에 주의하세요!

◇ 데이터로밍 차단, 설정 = 여행 중 데이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려면 통신사에 데이터로밍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좋고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싶다면 단말기에서 직접 데이터 설정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액요금제가 아니라면 통신사에서 1일 로밍차단 기준금액이 설정돼 있어 데이터가 자동 차단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포켓와이파이, 현지 유심? = 포켓와이파이는 속도가 빠르고 여럿이 사용할 경우 유리하지만 반납까지 늘 공유기를 휴대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또 분실 및 일부 국가에서 초과요금에 주의해야 합니다. 현지 유심은 빠른 속도에 가격도 저렴해 장기 여행에 추천됩니다. 그러나 임시번호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요.

또한 해외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했을 때에는 화면에 암호가 설정돼 있어도 통신사 로밍센터로 즉시 통보해야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들 숙지해서 해외여행 시 데이터로밍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박정아 기자 pja@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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