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하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13.5% 증가한 563억원으로 예상되나 인건비, 영업비용 증가에 따른 별도 이익 감소와 연결대상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13.6% 감소한 45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일본 지진, 글로벌 테러, 환율 급변동 등에도 내국인의 해외여행에 대한 수효는 견조해 외형 확대는 지속 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메르스 기저효과 본격화와 인건비 및 광고비 등 비용 정상화로 비용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자유투어를 통한 브랜드 이원화로 판매확대와 모두 스테이 및 모두투어 리츠 등 호텔 사업의 본격화로 이익 기여도가 상승해 중장기적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또 “모두투어는 모두투어리츠(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하반기 상장계획 중에 있으며 상장으로 자본조달이 용이해지면 호텔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풀이했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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