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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기자
등록 :
2016-06-19 08:00

수정 :
2016-06-23 08:53

[카드뉴스] 원금균등? 원리금균등? 헷갈리는 대출 상환

편집자주
대출 상환 방법에 따라 납입해야 하는 이자의 총액이 달라집니다. 자신에게 어떤 방법이 유리한지 꼼꼼하게 살펴서 현명하게 대출을 이용합시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본 사람이라면 대출 상환 방법에 대해 한번쯤은 고민을 해 봤을 텐데요.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원금균등 방식으로 대출을 분할해서 상환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원금을 대출 기간 동안 매달 균등하게 나눠 갚는 것입니다. 원금을 갚아나갈수록 줄어든 원금만큼 이자가 줄게 돼 매월 상환금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원리금균등 방식은 갚아야 하는 ‘원금+이자’ 총액을 대출 기간 동안 균등하게 나눠 갚는 상환 방법입니다. 매월 상환금액이 동일하며 초기에 원금의 비중이 적어 중도 상환 계획이 있는 경우 불리합니다.

원금균등은 원리금균등에 비해 초기 상환 금액이 높지만 이자가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납입하는 이자의 총액이 원리금균등보다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리금균등은 원금균등보다 이자의 총액은 많지만 매달 동일한 금액을 갚아나가기 때문에 금융 계획을 세우기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요.

이외에도 대출 기간 동안 이자만 납입하다가 대출금은 만기에 전액 상환하는 ‘만기일시상환’, 대출 금액을 설정해놓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인출해 사용한 후 만기에 상환하는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등 다른 상환 방법도 있습니다.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계획적인 대출로 신용을 지킵시다.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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