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기 사업 중간평가 최종 결과 최고등급 ‘매우 우수’획득
‘NCS 거점센터’는 교육부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016년 중간(성과)평가 상위 70% 대학 55개교 중 NCS 기반 교육과정 관련 평가 영역(정성) 우수대학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전문대학 교육 단계에서의 NCS 기반 교육과정 확산 정착을 위해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대학 간 네트워크 중심축 형성을 위해 유형 및 권역별로 총 8개교(△Ⅰ유형 수도권 △Ⅰ유형 지방권 △Ⅱ유형 수도권 △Ⅱ유형 지방권(대경·강원) △Ⅱ유형 지방권(동남·제주) △Ⅱ유형 지방권(충청·호남) △Ⅲ유형 △Ⅳ유형)를 선정해, 대학별로 약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5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1주기(2014년 6월 ~ 2016년 2월)평가에서 상위 70%에 속하는 계속지원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서비스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학과 특성에 맞는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도입·운영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Ⅱ유형 지방권(대경·강원) NCS 거점센터로 지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대구과학대는 대경·강원권 대학을 대표해 ▶NCS 교직원 교육연수 및 우수사례 연수 등을 통한 개발 표준체계 구축 ▶NCS 전담교원 회의 및 운영 모델 개발 등을 통한 운영의 체계성 확립 ▶대학별 NCS 전문가 운영위원회 구성 및 상담창구 마련 ▶성과관리 등을 통한 지원의 효율성 확보 ▶NCS 성공 및 발굴과 홍보 등 특성화 전문대학의 공동 창구로써 NCS 교육과정의 효율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 총장은 “대경·강원권 대학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NCS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의 표준화와 체계화, 효율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만이 가진 NCS 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들을 주변 대학들과 공유하면서, 상호 활발한 교류 및 연구활동으로 NCS 교육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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