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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 싶은 진주 우리가 만들어요~

다시 찾고 싶은 진주 우리가 만들어요~

등록 2016.04.20 14:22

김종근

  기자

진주시는 20일 오전 택시기사 문화관광 강좌를 실시했다.진주시는 20일 오전 택시기사 문화관광 강좌를 실시했다.



경남 진주시는 20일 오전 진주문화원 및 진주시 일원에서 택시기사 부부들을 대상으로 ‘택시기사 문화관광 강좌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강좌는 진주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제일 먼저 만나게 되고 가장 많은 접촉을 하게 되는 택시기사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진주가 될 수 있도록 민간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 강신웅 국제대 석좌교수의 ‘진주 문화유산 해설’, 최정희 문화관광해설사의 ‘알아두면 좋은 진주이야기’소양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진주시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현장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개인택시 운전자는 “진주에 살면서도 몰랐던 진주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제대로 알게 되었으며 진주를 알리는 선봉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진주 홍보를 통하여 지역발전에 함께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창희 시장은 “택시기사는 진주의 얼굴이자 홍보대사, 달리는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우리시 방문자에게 최선을 다해 안내해 줄 것” 과 “산업문화도시 진주의 한 축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는 문화관광 강좌 및 현장교육을 수료한 택시기사에게는 마크를 택시에 부착하여 관광 홍보 대사임을 알리고 향후 지속적인 관광정보 제공으로 택시기사들의 소양과 홍보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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