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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글로벌·디지털금융 선도’ 새 TV광고 ‘눈길’

신한은행, ‘글로벌·디지털금융 선도’ 새 TV광고 ‘눈길’

등록 2016.04.12 09:11

박종준

  기자

디지털 금융 리더십 주목

신한은행, ‘글로벌·디지털금융 선도’ 새 TV광고 ‘눈길’ 기사의 사진

신한은행이 이번달부터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디지털금융 선도’ 이미지가 담긴 새 TV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은행은 “4월부터 글로벌과 ‘디지털 금융 선도’라는 이미지를 담은 새 TV광고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이번 광고는 혁신적인 실체를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금융에서 앞서가는 ‘World Class Bank’ 신한은행의 이미지를 표현했다”며 “젊고 활기찬 느낌으로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넘나들고’ 편에서는 오늘과 내일을 한계 없이 넘나드는 신한은행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신한은행만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들을 녹였다.

밤낮없이 은행 창구 업무가 가능한 ‘디지털 키오스크’, 언제 어디서나 손가락 하나로 해외송금이 가능한 ‘모바일 써니뱅크’ 등을 소개하고 있다.

금융이 세계 속에서 문화 콘텐츠까지도 리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베트남 써니클럽’까지 각각의 영상이 감각적으로 넘나들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19개국 141개 네트워크에서 디지털로, 글로벌로 고객의 금융을 넓혀가는 신한은행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신한은행 측의 설명.

이와 함께 흐르는 BGM은 기성 세대라면 누구나 들었을 법한 영화 ‘스팅’의 OST와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리듬감 있는 ‘랩’을 절묘하게 ‘넘나들고’에 접목했다. 이 역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고 또 그들과 함께 내일로 나아가는 역동적인 신한은행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써니뱅크’를 소재로 따뜻하고 기분 좋은 스토리를 담아낼 2차 광고가 준비 중이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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