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온천축제 대비 위생 점검 실시

경남 창녕군은 제23회 부곡온천축제를 맞이하여 부곡온천지역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4월 1일까지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부곡온천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제공과 안락하고 편안한 접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식품 안전관리, 호객행위, 바가지요금, 청결여부 등에 대해 실시되며,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개선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업소 종사자에 대한 친절 서비스교육을 실시하여 부곡온천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23회 부곡온천축제 대비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이 오감만족을 느끼고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생업소에서도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남 김태훈 기자 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