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역세권 마지막 ‘반도유보라’ 4월 분양

김포 시세 리딩아파트 ‘반도유보라’ 6차분

교육·교통·생활편의시설 우수 단지 꼽혀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김포 운양역세권 마지막 ‘반도유보라’ 아파트로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내달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c-20블록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금번 분양 예정인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현재 한강신도시 시세 리딩 아파트로 꼽히고 있는 ‘반도유보라 2차’와 동일 생활권에 들어선다.

특히 운양역 초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어 지역 수요자들에 기대가 높다는 게 반도건설 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지하 1~지상 12층 4개 동 전용 72·78㎡ 총 19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알파룸·주방팬트리·테라스(일부 저층가구)·다락방(일부 최상층가구)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모담산과 생태공원도 인접해 있고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도 가깝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 순환도로, 고양 송포~인천간 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유치원이 지어질 예정이고, 청수초, 하늘빛초·중, 김포제일고 등 학군도 인근에 마련됐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 일대는 반도유보라 6차를 마지막으로 연내 새 아파트의 공급이 더 이상 예정되어 있지 않아 프리미엄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며 “선호도 높은 틈새평면에 특화설계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마련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