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2주년 기념 발행
산업은행은 24일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을 정책자금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산금채(산업금융채권)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New Start 산금채’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는 채권으로, 1년 만기의 경우 최고 연 1.85%(영업점 가입 기준, 우대금리 및 특별우대금리 최대 적용시)의 금리를 제공한다.
채권 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기준으로 3월 현재 AAA 등급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금채는 그 동안 주로 기관투자가 등이 인수하여 왔으나,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개인가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산금채는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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