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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조여정 “나만 미친년 만들려고 하는 거지” 분노

‘베이비시터’ 조여정 “나만 미친년 만들려고 하는 거지” 분노

등록 2016.03.22 08:27

금아라

  기자

‘베이비시터’ 조여정 “나만 미친년 만들려고 하는 거지” 분노 기사의 사진

‘베이비시터’ 조여정 “나만 미친년 만들려고 하는 거지” 분노 기사의 사진

베이비시터, 사진=KBS 캡쳐베이비시터, 사진=KBS 캡쳐


조여정이 결국 정신병원에 감금됐다.

2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베이비 시터'에서 천은주(조여정 분)가 광기어린 모습으로 변해 정신병원에 수감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은주는 공개적인 모임에서 남편 유상원(김민준 분)과 장석류(신윤주 분)의 불륜 사실을 전했다는 이유로 시댁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술에 취한 천은주에게 유상원의 어머니는 "다 물어봤지만 (불륜)그런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말했다. 이미 유상원과 정석류, 표영균(이승준 분) 사이에 불륜사실을 숨기는 것을 두고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던 것.

이에 조여정은 "나만 미친년 만들려고 하는 거지. 당신들 다 작당한거지"라고 분노했고 이에 표영균은 "제수씨 진정하고 좀 앉으세요"라고 천은주를 말렸다.

이 모습을 본 유상원의 어머니는 "어쩌다가 저런 아이한테서 내 손주를 봤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벗어나려 했고 이에 화가 난 천은주는 "그 말 취소해"라며 순간적으로 옆에 있던 날카로운 도구로 어머니의 얼굴을 베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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