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임상이 마무리되었다고 공시했다”며 “FDA와 협의를 통해 2상 전후기 진행결과 임상 2상의 데이터만으로도 신약승인 신청이 충분, 3상에서 추가적인 약효임상실험을 생략하고 장기투여에 따른 안전성 시험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 사업에 대한 성과가 확인되면서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현 주가는 바이오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거의 반영되어 있지 않은 수준”이라며 “신약개발과 제조의 시너지를 통해 바이오 사업에 대한 가치가 지속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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