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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송원근과 재회에 싸늘 “이제 다르게 살거다”

[내일도승리] 전소민, 송원근과 재회에 싸늘 “이제 다르게 살거다”

등록 2016.03.14 08:12

이이슬

  기자

MBC '내일도 승리'MBC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전소민이 달라진 모습으로 송원근과 재회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96회에서는 런던 프로젝트 성공 후 돌아온 한승리(전소민 분)와 나홍주(송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홍주는 런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의기양양하게 돌아온 한승리와 집에서 마주쳤다. 한승리의 모습은 이전과는 달랐다. 빨간 코트에 당당한 에티튜드는 전혀 다른 사람을 연상시켰다.

나홍주는 한승리에게 이야기를 하자고 제안했고 한승리는 "더 할 말이 없다. 나 이사갈거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한승리는 "나 이제 다르게 살거다. 우리가 안되는 이유 홍주씨도 잘 알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나홍주는 "왜 그러냐. 너 무슨 일 있냐"라고 재차 물었고, 한승리는 "이제야 깨달은거 뿐이다. 난 홍주씨와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 내 결심 안바뀐다. 그러니 더 이상 이러지 말아라"라고 분명히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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