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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2G 연속안타··· 3타수1안타 기록

김현수, 2G 연속안타··· 3타수1안타 기록

등록 2016.03.12 10:59

김민수

  기자

김현수, 2G 연속안타··· 3타수1안타 기록 기사의 사진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FA) 자격을 획득한 뒤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김현수가 2게임 연속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금씩 조율하고 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24번째 타석 만에 첫 안타를 신고한 김현수는 이날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와 맞대결을 펼쳤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다나카의 초구를 공략했으며, 이 타구는 느리게 2루수 쪽으로 굴러가 행운의 내야안타로 연결됐다.

이후 4회와 7회 모두 2루 땅볼로 물러난 김현수는 3타수1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7회말 대수비 LJ.호스와 교체됐다.

한편 김현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7푼4리(27타수2안타)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볼티모어는 양키스에 1대7로 완패해 시범경기 10연패에 빠졌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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