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위기탈출 넘버원’, 새 4MC로 중무장

위기탈출 넘버원, 사진=KBS 제공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의 새로운 네명의 MC가 공개됐다.

기존MC 김종국을 중심으로 10대에서 5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신동우, 유재환,이상훈, 박준규가 4MC로 발탁됐다.

신동우는 생방송으로 다져진 탄탄한 진행과 위기대처능력으로 확 바뀔 새로운 포맷에 맞는 MC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재환의 무한긍정이 ‘위기탈출 넘버원’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훈은 2016년 최고의 예능 기대주 특유의 친근함과 능청스러움을 무기로 터줏대감인 MC김종국의 왼팔로 나서 본격적인 예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박준규는 뛰어난 예능감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섭렵했던 경험으로 오랜만에 예능나들이에 나선다. 또한 MC 중 유일한 아버지로서 부모세대를 대변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새로운 '위기탈출 넘버원'은 오는 7일 오후에 첫 선을 보인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