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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 빛나리’ 조은숙 “모란이가 저런데 어떡해 그럴수가 있어” 패악

‘별이되어 빛나리’ 조은숙 “모란이가 저런데 어떡해 그럴수가 있어” 패악

등록 2016.02.19 09:32

금아라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사진=KBS 캡쳐'별이 되어 빛나리', 사진=KBS 캡쳐


조은숙이 이하율과 고원희 결혼 소식에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KBS2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오애숙(조은숙 분)은 병원에서 만난 박미순(황금희 분)로부터 윤종현(이하율 분)과 조봉희(고원희 분)가 결혼한다는 소리를 듣고 고성을 질렀다.

이어 “봉희가 결혼을 해. 윤종현과 조봉희가 결혼하다니, 모란(서윤아 분)이가 저런데 어떡해 그럴수가 있어”라고 말했다.

박미순은 "이제라도 제발 정신차려"라고 말했지만 오애숙은 듣지 않았다.

한편,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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