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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 빛나리’ 최수임 “네 엄마 추잡한 과거 들러나면 하겠지?”

‘별이되어 빛나리’ 최수임 “네 엄마 추잡한 과거 들러나면 하겠지?”

등록 2016.02.10 09:36

홍미경

  기자

'별이되어빛나리'./사진=KBS2 화면 캡쳐'별이되어빛나리'./사진=KBS2 화면 캡쳐


서윤아의 끝없는 악행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이 경악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별이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극본 유은하 조소영) 116회에서 서모란(서윤아 분)이 경찰에 잡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고로 의식을 읽은 조봉선(최수임 분)이 깨어나면서 서모란, 오애숙(조은숙 분)이 죄값이 드러날까 싶어 조마조마해 했다.

서모란은 아빠 서동필(임호 분)에게 “아빠 조봉선이 깨어났어. 이제 내가 잡혀가게 됐다구요”라며 “내가 그랬어요, 내가 안그러면 아빠가 살인자 되는제 어떻하겠어요”라고 소리질렀다.

또 오애숙은 “당신이 모란이 책임지고 아무일 없게 만들어요”라고 서동필을 압박했다.

자신의 악행이 드러나면서 두려움에 떠는 모란은 엄마 애숙의 위로에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엄마 애숙의 위로에도 “괜찮을리 있어? 이제 엄마 안믿어”라고 악다구니 하더니 “뭔가 방법이 있을 거야 뭐지?”라고 또 다른 악행을 저지를 것을 예고했다.

이어 모란은 “아무리 독해도 지 엄마의 추잡한 과거가 들러나면 못하겠지?”라면서 박미순(황금희 분)의 과거를 폭로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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