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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 ‘핀테크 사업’에 앞장

[NW포토]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 ‘핀테크 사업’에 앞장

등록 2016.02.04 17:09

차재서

  기자

4일 김용욱 한화S&C 대표이사와 소울 타이트 디안롱 대표가 서울 여의도 63빌딩 회의실에서 조인트 벤쳐 설립을 위한 주주간 계약에 서명했다.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김동원 한화생명 부실장, 김용욱 S&C 대표, 소울 타이트 디안롱사 대표, 김기한 S&C 전무. 사진=한화그룹 제공4일 김용욱 한화S&C 대표이사와 소울 타이트 디안롱 대표가 서울 여의도 63빌딩 회의실에서 조인트 벤쳐 설립을 위한 주주간 계약에 서명했다.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김동원 한화생명 부실장, 김용욱 S&C 대표, 소울 타이트 디안롱사 대표, 김기한 S&C 전무. 사진=한화그룹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핀테크 시장 진출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4일 한화그룹은 김용욱 한화S&C 대표이사와 소울 타이트(Soul Htite) 디안롱 대표가 서울 여의도 63빌딩 회의실에서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주주간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지난해 4월 김동원 부실장과 소울타이트 대표가 미국 렌딧 콘퍼런스에서 처음 만나 공통 관심사를 나누면서 논의가 시작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동원 부실장은 작년 11월 MOU 이후에도 홍콩과 서울에서 소울 타이트 대표를 만나 본 계약 주요 내용에 대한 사업전략을 함께 논의해왔다.

양사는 50:50 지분 투자로 2월 중 싱가포르에 법인을 신설할 예정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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