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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서윤아에 악행 끝까지 발뺌···“우린 모두 떳떳하다”

[별이되어빛나리] 조은숙, 서윤아에 악행 끝까지 발뺌···“우린 모두 떳떳하다”

등록 2016.02.03 09:24

김아름

  기자

'별이되어빛나리'./사진=KBS2 화면 캡쳐'별이되어빛나리'./사진=KBS2 화면 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조은숙이 류창석을 해치게 된 이유를 알게 됐지만, 조은숙은 이를 끝까지 발뺌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아빠인 서동필(임호 분)이 조봉희(고원희 분)의 아버지 조재균(송영규 분)을 죽인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모란은 엄마 오애숙(조은숙 분)을 찾아가 앞서 임진강을 찾아가 이창석(류태호 분)을 해치려던 이유를 알겠다고 말했다.

모란은 “내가 살인범 딸이 될까봐 그거 숨겨주려고 한 것 아니냐. 우리 아빠 살인범 아니냐”라며 발악했다.

애숙은 모란의 말에 당황하며 “니네 아빠가 조재균 죽였다는 증거도 증인도 없다. 엄마도 아빠도 우리 모두 다 떳떳하다. 엄마 믿어라”라며 거짓말했다.

이에 “정말이냐”고 묻는 모란에 애숙은 “너는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든 디자이너로 다시 일어설 생각하라”며 안심시키려 했다.

모란은 그런 애숙에게 “아빠 살인범 아니겠지”라며 묘한 표정으로 다시 되물었고, 모란은 “살인범이면 벌써 잡혀 갔겠지. 이창석이 범인이고 죗값 받고 나온 거 아니냐. 그 집 식구들만 아니라고 우기고 있는거다”라며 끝까지 발뺌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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