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이하율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윤종현(이하율 분)은 조봉희(고원희 분)의 양장점을 찾아가 그를 위로했다.
이날 윤종현은 조봉희를 조용히 바라보며 “나도 이렇게 힘든데, 넌 얼마나 힘들었겠니”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양장점 안에서 들리는 희미한 울음 소리에 윤종현은 양장점 문을 열고 들어가 구석에서 불끄고 웅크린 채 홀로 울고 있는 조봉희를 발견 했다. 그런 조봉희를 향해 윤종현은 조심스레 다가섰고, 그런 윤종현을 발견한 조봉희는 눈물을 닦으며 “오늘 이창석(류태호 분) 찾아서 서울 경찰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윤종현은 조봉희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사실을 이야기 했지만 조봉희는 “오빠, 그래도 우린 안 될 것 같아”라며 그의 마음을 밀어냈고 그런 조봉희를 바라보던 윤종현은 “한 번만 안아보자”라며 꼭 끌어 안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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