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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가족친화 행사로 ‘제2롯데월드’ 현장 탐방

롯데건설, 가족친화 행사로 ‘제2롯데월드’ 현장 탐방

등록 2016.01.22 15:37

서승범

  기자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에 모인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 모습. 사진=롯데건설 제공롯데월드타워 홍보관에 모인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 모습.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은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제2롯데월드 현장을 견학하는 2016년 첫 가족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여행프로그램은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년 2회(2, 7월) 진행되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직원과 그 자녀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매번 서너배 이상의 지원자가 몰릴 만큼 인기다.

선정된 직원 가족은 오는 29~30일 1박 2일 여정으로 대한민국 최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 타워 건설 현장을 직접 견학한 후 용평리조트를 방문해 스키를 타며 여가 시간을 보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의 웅장함을 본 가족들 반응에 아빠들 어깨에도 모처럼 힘이 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도록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육아휴직제와 유연근무제 도입, 어린이집 운영, 가족행사 선물지급 등 임직원 가족이 회사를 이해하고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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