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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황금희 친엄마 사실 알았다 ‘충격’

[별이되어빛나리] 고원희, 황금희 친엄마 사실 알았다 ‘충격’

등록 2016.01.22 09:46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자신이 황금희의 친딸인 사실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103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박미순(황금희 분)의 친딸이 아닌 사실을 안 조봉희(고원희 분)가 박미순의 양장점을 찾았다.

앞서 봉희는 애숙(조은숙 분)이 모란을 낳았다는 것과, 당시를 생생히 기억하는 봉선(최수임 분)의 말을 듣고, 그동안 미순의 행동을 되뇌며 그녀가 자신의 친엄마인 사실을 눈치 챘다.

봉희는 양장점을 찾아가 “선생님이 내 친엄마냐”고 물었고, 미순을 머뭇거리며 봉희의 이름만 불렀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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