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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리토 “직접 작사 참여··· 녹음 전날까지 수정했다”

[NW현장] 전설 리토 “직접 작사 참여··· 녹음 전날까지 수정했다”

등록 2016.01.21 12:20

정학영

  기자

전설 리토/ 사진 = ss엔터테인먼트전설 리토/ 사진 = ss엔터테인먼트


그룹 전설의 리토가 ‘반했다’에서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전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탠드 업(STAND UP)’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설 멤버 리슨, 제혁, 로이, 리토, 창선이 참석했다.

이날 리토는 타이틀곡 ‘반했다’에 대해 “마음에 드는 이성 앞에서 감정들을 표현한 재미있는 곡이다.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슨이 리토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고 하자 리토는 “급하게 준비를 해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녹음 전날까지도 수정을 했다”라며 “‘반했다’라는 제목도 녹음실에서 채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설은 두 번째 미니앨범 ‘스탠드 업’으로 한 달 만에 빠른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반했다’는 첫눈에 반해버린 설렘을 표현하여 짝사랑의 시작과 좋아하는 사람과의 사랑을 기대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가사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전설은 21일 정오 ‘반했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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