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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섭, 가출감행··· “이창석이 기다린다”

[별이되어빛나리] 이두섭, 가출감행··· “이창석이 기다린다”

등록 2016.01.21 09:21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힘겹게 돌아온 이두섭이 또 다시 사라졌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102회에서는 맹춘자(심진화 분)가 정만복(이두섭 분)과 조봉현(김시우 분)을 데리고 이발소로 향했다.

이날 이발소에서 춘자는 두 사람을 뒤로하고 근처에 위치한 봉희(고원희 분)의 양장점을 찾았다.

춘자는 봉희에게 “어제 애숙(조은숙 북) 아줌마가 집에 왔다 갔는데 만복 할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했다”며 애숙이 만복을 부산으로 보냈다는 사실을 알렸다.

순간 봉현이 양장점에 들어와 “만화책을 보면서 기다리는 사이에 할아버지가 ‘이창석(류태호 분)을 찾아야 한다’며 사라졌다”고 다급하게 말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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