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서강준, 스토커 지윤호에 당하는 김고은 구했다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영상캡쳐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김고은을 위기에서 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6회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이 옛 남자친구 오영곤(지윤호 분)과 마주쳤다.

이날 홍설을 본 오영곤은 “휴학 한 번 했다고 날 잊었냐. 이제 복학할 건데 친하게 지내자”라며 다가갔다.

오영곤은 “요즘 유정(박해진 분) 선배랑 친하게 지낸다고 하던데 둘이 사귀냐. 너나 나나 유정 선배한테 제대로 당했다. 정신 차려라”고 비아냥거리며 홍설을 골목으로 끌고 갔다.

순간 이를 지켜본 백인호(서강준 분)가 뒤에서 나타났고, “뭔데 길바닥에서 여자 데리고 찌질하게 구는 거냐”며 응징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tvN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