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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 아육대 녹화 중 무릎 부상, 팬들 위해 치료 후 체육관 재 방문

엑소 시우민 아육대 녹화 중 무릎 부상, 팬들 위해 치료 후 체육관 재 방문

등록 2016.01.19 20:51

조계원

  기자

시우민 / 사진=JTBC시우민 / 사진=JTBC

보이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아육대' 녹화 과정중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 녹화현장을 다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우민은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MBC 명절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 녹화 과정중 부상을 입었다.

시우민은 이날 풋살 경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무릎에 부상을 입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만 부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시우민은 녹화현장을 찾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시우민의 한 팬은 “시우민은 이날 밝은 모습으로 다시 체육관을 찾아왔다”며 “큰 부상이 아니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시우민이 말했다”고 밝혔다.

특히 밝은 모습으로 장난을 치는 등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우민의 소속사는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뼈에는 이상이 없다”며 “현재 반깁스한 상태로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회복 상태를 체크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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