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옴므 창민, 복근공개요청에 당황···“복근도 제철 있다”

사진 =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슈가맨’ 옴므와 아이콘이 뜻하지 않는 복근대결을 펼쳤다.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그룹 아이콘과 남성 듀엣 옴므가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녹화당일 아이콘 바비의 등장에 복근을 공개하라는 요청이 쏟아지자, 바비는 선뜻 명품복근을 보여주며 MC 들과 방청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달리 평소 근육질 몸매로 유명한 옴므의 이현과 창민은 복근 공개요청에 크게 당황해했다. 창민은 “복근도 제철이라는 게 있다. 5월 말에서 7월 초가 제철”이라고 복근공개를 회피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김이나는 평소 꾸준히 운동하는 유재석에게 “유재석의 복근이 정말 궁금하다”며 복근공개를 부추겨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