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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파, 일요일 서울 영하 15도 ‘절정’

[날씨]최강한파, 일요일 서울 영하 15도 ‘절정’

등록 2016.01.18 21:17

박종준

  기자

최강한파가 19일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4도에 이어 오는 24일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 절정에 치달을 전망이다.

18일 오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바람이 매섭게 불면서 현재(20시)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상태다.

또 현재까지 청주 3.1cm, 목포 3.0cm 등 충남과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에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특히 중부지방 등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20일)까지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일요일인 24일에는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서울 낮기온도 여느 겨울 아침기온에 해당하는 영하 8도에 머무를 것으로 보여 주말 내내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강추위는 시배리아 등에 있던 영하 40도의 찬기단이 한반도 아래까지 내려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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