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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진, 고원희에 반지주며 “결혼하자”··· 이하율 “받지마”

[별이되어빛나리] 차도진, 고원희에 반지주며 “결혼하자”··· 이하율 “받지마”

등록 2016.01.14 09:46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고원희-차도진의 삼각관계가 극에 달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7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와 윤종현(이하율 분)이 만났다는 사실을 안 홍성국(차도진 분)이 조봉희의 양장점을 찾았다.

성국은 “무슨 일이냐”는 봉희에게 대뜸 “결혼하자”며 반지를 건넸다. 이어 다급하게 봉희의 손에 반지를 끼우려 했지만, 당황한 봉희는 손을 뿌리쳤다.

순간 이를 밖에서 지켜본 종현이 뒤늦게 들어와 반지를 받지 말라며 두 사람 사이를 막았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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