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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율, 서윤아 앞에서 고원희와 포옹

[별이되어빛나리] 이하율, 서윤아 앞에서 고원희와 포옹

등록 2016.01.13 09:47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와 이하율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6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윤종현(이하율 분)의 결혼 여부를 알기 위해 그를 찾았다.

앞서 봉희는 모란과 결혼한다는 종현이 자신과 추억이 담긴 반지를 끼고 있는 것을 보고 의문을 품었다.

이어 봉희가 종현에게 자초지종을 물으려 하자 모란이 나타나 두 사람을 막았다. 순간 봉희는 모란의 거짓말을 알아챘고 “결혼한다는 것은 거짓이었다. 네가 한 거짓말 때문에 성국(차도진 분)오빠를 사랑하지도 않았는데 받아들였다. 내가 그렇게 잔인한 짓을 했다”라며 울먹였다.

이를 들은 종현은 봉희의 진심을 알아차렸고, 모란 앞에서 봉희를 안았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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