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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진, 고원희 마음 움직일까···“네 곁엔 내가 있어” 따뜻 위로

[별이되어빛나리] 차도진, 고원희 마음 움직일까···“네 곁엔 내가 있어” 따뜻 위로

등록 2016.01.12 09:38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이 고원희에게 따듯한 위로를 건넸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5회에서는 조재균(송영규 분) 살인 사건을 파헤치다 지친 조봉희(고원희 분)가 홍성국(차도진 분)을 찾았다.

이날 봉희는 “경찰서에 갔는데 아빠사건 재수사가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성국은 “왜 혼자 갔냐. 내가 다시 가보겠다”라며 봉희를 따뜻하게 대했다. 이어 “내가 네 곁에 있다는 걸 잊어버리지 마라”며 “힘들었을 텐데 잠깐 쉬어라”고 봉희 옆으로 다가가 그녀를 위로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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