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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진, 도움청한 고원희에 포옹···“와줘서 고마워”

[별이되어빛나리] 차도진, 도움청한 고원희에 포옹···“와줘서 고마워”

등록 2016.01.08 09:32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이 고원희에게 희망을 가졌다.

8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3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오애숙(조은숙 분)의 살인 증거를 찾기 위해 홍성국(차도진 분)을 찾았다.

이날 만복(이두섭 분)으로부터 애숙이 창석(류태호 분)을 죽였다는 말을 들은 봉희는 성국에게 이를 알렸다.

이어 “아빠(조재균/송영규 분)가 돌아가신 사건과 분명 연관이 있다”라며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김 형사를 찾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성국은 봉희를 데려다 주며 “힘들 때 제일 먼저 와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힘들면 나한테 제일 먼저 와 달라”라며 봉희를 안았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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