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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하차, 과거 일침 재조명···“카톡이 아니라 ‘가카의 톡’”

‘썰전’ 이철희 하차, 과거 일침 재조명···“카톡이 아니라 ‘가카의 톡’”

등록 2016.01.08 07:56

김선민

  기자

'썰전' 이철희 하차에 과거 일침 재조명. 사진=JTBC '썰전''썰전' 이철희 하차에 과거 일침 재조명. 사진=JTBC '썰전'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이 '썰전'에서 하차한 가운데 과거 사이버 검열에 대한 일침이 눈길을 끈다.

이철희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사이버 검열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펼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통령 모독 발언' 이후 18일 유관 기관들이 모여 '사이버상 허위 사실 유포 대응 방안' 회의가 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주요 내용을 보면 공인에 대한 허위 사실 조작 및 유포가 핵심"이라고 정리했다.

이철희는 "대통령 모독 발언을 일벌백계하겠다는 건데, 세간에서는 카톡이 아니라 '가카의 톡'이라는 말이 있다"라고 일침을 가해 주목을 모았다.

'썰전' 이철희 하차에 과거 일침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썰전' 이철희 속이 다 시원했었는데" "'썰전' 이철희 씨 앞으로도 어디서든 흥하세요" "'썰전' 이철희 하차 아쉽다" "'썰전' 이철희 하차, 왜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철희는 지난 2013년 2월 21일 '썰전' 첫방송부터 함께한 인물로, 148회 동안 뜨거운 토론으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했다.

7일 JTBC '썰전'에서는 이철희의 마지막 토론이 진행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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