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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조정식 아나운서 “1800대1 경쟁률 뚫고 입사”

‘스타킹’ 조정식 아나운서 “1800대1 경쟁률 뚫고 입사”

등록 2016.01.05 21:00

정학영

  기자

강호동, 조정식/ 사진 = SBS '스타킹'강호동, 조정식/ 사진 = SBS '스타킹'


‘스타킹’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입사 비화를 공개했다.

오늘(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녹화당일 조정식 아나운서는 ‘1800: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물리친 핵폭탄급 사나이’라는 재주꾼이 소개되자 “나도 아나운서 선발 당시 18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거짓말 하지 마라” “그 때 SBS 인재를 다 놓친 것 같다”는 등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지만 조정식 아나운서는 동요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주먹으로 1800명을 물리쳤다는 재주꾼은 강호동의 주먹을 보고도 “형편없다”고 독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타킹’은 매주 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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